안녕하세요 해짜리입니다. 오늘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터에그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됬는데요 어제는 현실에 기초한 이스터에그에 관한 포스팅을 썻으니 오늘은 실제 사건에 기초한 이스터에그들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롤(LOL)은 이스터에그들이 참 재밌어서 보면 볼수록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데요. 실제 사건편은 정말 재밌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이 있답니다.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실제 사건편 첫번째로 알려드릴 이스터에그는 질리언볼리베어입니다.

 

롤 세계관을 한번씩 읽어보신 분이라면 질리언과 볼리베어의 관계가 앙숙인건 다들 알고 계시겠죠?

그 이유는 바로 실제 질리언의 개발자와 볼리베어의 개발자가 서로 트러블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갑옷을 입고 날뛰는 곰의 전장 출입을 질리언의 개발자가 반대했기 때문에 앙숙이 되버렸는데요.

그래서 질리언이 볼리베어를 처치할 시 +10골드, 볼리베어는 질리언을 처치할 시 +11골드를 더 받는다네요.

 

롤 이스터에그는 진짜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은 것 같네요.

 

 

실제 사건편 두번째로 알려드릴 이스터에그는 자이라사이온입니다.

 

유명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인 식물 VS 좀비라는 게임 한번씩 해보셨죠?

저도 몇년 전 이 게임을 돈주고 설치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고 정말 재밌었죠.

그래서 라이엇 개발자에도 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요? 라는 게임에 대한 오마쥬로

식물 챔피언인 자이라와 좀비 챔피언인 사이온은 서로 죽일시에 +2골드를 더 받는다네요.

 

라이엇 개발자들은 정말 똑똑한 것 같아요. 이스터에그까지 완벽한 것 같네요.

 

 

실제 사건편 세번째로 알려드릴 이스터에그는 잭스입니다.

 

근접공격형 챔피언인 잭스의 스킨중에는 잭시무스라는 스킨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잭시무스만이 가진 특별한 대사중에는 이런 대사가 있죠. "Here`s to you, Kid."

사실 저 대사는 한 꼬마에게 전해주는 아주아주 특별하고 감동적인 대사입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희귀병에 걸린 조(JOE)에게 그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조(JOE)가 가장 좋아했던 챔피언잭스와 스킨인 잭시무스를 할인판매한 금액 전부를

희귀병 재단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조(JOE)는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를 위한 특별한 대사가 잭시무스에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스터에그 현실편과는 다르게 실제 사건을 기초해서 만든 이스터에그에는 정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네요. 특히 잭시무스에 대한 에피소드는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난 조(JOE)에게는 정말 특별한 선물이었겠네요. 잭시무스가 하는 특별한 대사가 하늘에 있는 조(JOE)에게 까지 닿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마지막으로 잭시무스처럼 대사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들도 존재하는데요. 위의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수많은 챔피언들이 대사 속 이스터에그를 많이 가지고 있죠. 그리고 칼바람 나락에도 많은 이스터에그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거라면 용 사냥꾼 브라움이 포로에게 간식을 먹이면 포로에게 수염이 생긴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이렇게 롤 이스터에그 실제 사건편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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