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짜리입니다. 어느 집이던 평균적으로 감자 한박스쯤은 집에 있으실텐데요. 그 중에 싹난감자 한번씩은 본 적 있으실거예요. 다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한박스를 샀는데 가만 냅두다가 한번 꺼내먹으려고 보면 싹난감자 몇개씩은 보일때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싹난감자에 들어가있는 솔라닌 성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진짜루정성맘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withsin21c/150168886513]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물질인 솔라닌은 햇빛에 노출될 때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면서 생깁니다. 특히 싹이 트는 3월, 4월달 봄철에는 더더욱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데요. 솔라닌은 감자 에 제일 많이 들어있어요. 그 다음엔 껍질, 그리고 에는 가장 적게 들어 있습니다. 사실 솔라닌은 가짓과 식물인 고추나 토마토에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고추나 토마토에는 인채에 해가 되지 않을만큼 극히 소량의 솔라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솔라닌이 많이 들어있는 싹에는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과연 먹어도 될까요 먹으면 안될까요?

정답은 먹어도 된다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설명해드릴게요^^

 

 

위에 설명해드렸듯이 싹이난 부분에 솔라닌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싹을 제데로 제거하지 않으면 감자의 아린맛을 증가시키고 구토식중독, 현기증, 두통 등을 유발합니다. 아주 민감한 사람의 경우엔 적은 양의 솔라닌을 섭취하셔도 편두통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옛 유럽인들은 감자를 섭취한 뒤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악마의 음식이라고도 칭한적이 있었는데요. 싹난감자는 손질할 때 싹은 도려내버리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만 잘 제거해서 조리하면 해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싹난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솔라닌 성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사실 싹난감자로 화장실 거울 물때 제거를 하는 등등 여러가지 생활에 사용할 수 있어요. 그 방법들은 검색해보시면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을거예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제 주위에 이런 사실을 모르고 감자 손질을 제데로 안하고 요리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생겼었는데 여러분들은 싹이 보이면 깔끔하게 제거해서 드시고 특히 껍질의 녹색부분은 제데로 손질해서 드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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